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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탐방

부암동 맛집 - 계열사, 옛 통닭의 맛 그대로 (★★★★★)

by mudbrick 2018.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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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계열사

추천 강도 : ★★★★★



계열사 후라이드 치킨





림스 치킨을 알고 있다면

이제는 나도 나이가 들었구나라고

인정해야 한다.



요즘은 거의 자취를 찾아볼 수 없지만 한 때 림스치킨은

지금의 BBQ, 교촌치킨과 같은 위상을 갖고 있었다.



그 얇으면서도 바삭한 튀김 옷과,

짭조름했던 속살 맛을 그리워하는 사람이라면

부암동 계열사는 분명 최고의 선택이 될 것 같다.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던 곳이고,

이름도 계열사라 뭔가 지점이 있을 것 같지만

오직 부암동에만 있는 전통 로컬 맛집이다.














버스를 타고

자하문고개.윤동주문학관 정류장에 내려서

조금만 걷다보면 찾을 수 있다.






<鷄熱社> 센스 있는 이름이다









생활의 달인이 공인하는 집






















1층에도 좌석이 있지만

6명이라 인원이 좀 많아서 그런지

지하로 안내를 해주셨다.


말이 지하지 매장이 언덕에 있어서

문열고 나가면 바로 밖으로 연결된다.

 

저녁 퇴근시간이 좀 지나고 나면

회식하러 온 직장인들이 자리를 가득 매운다.






얼마나 잘되는 집인지 안내 문구를 통해서도 느낄 수 있다.


 








가격




후라이드 : 20,000원


골뱅이 국수(대) : 30,000원



분명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다.





어지간한 브랜드 치킨보다 비싸다.







치킨무




기본으로 제공되는 양념과 치킨무





일반적으로 접할 수 있는

치킨무와는 맛이 좀 다르다.


배달시켰을 때 받아 먹는 치킨무는

식초 같은 산성맛이 강한데


계열사의 치킨무는 뭔가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온순한? 느낌이 든다.




시원한 생맥주는 필수










후라이드 치킨


주문한 치킨이 나오면 일단

옛날 통닭스러운 비주얼과 마주한다.


껍질이 얇으면서도

엄청나게 바삭해 보인다.


그리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프렌치 후라이가 아닌

통감자가 후라이드와 함께 나온다.
















소금과 후추로 간이 된 후라이드와 감자





































껍질이 엄청 얇으면서도 바삭하다











































얇은 치킨 옷의 바삭함과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것이

다행스럽게 사진에 아주 먹음직스럽게

잘 잡힌 것 같다. 









통감자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백석동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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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7.20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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