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줄 평 : 오뎅은 거들뿐 (★★★★)
의견 : 추천
종합 평가
추운 겨울, 여의도에서 퇴근하고 한 잔 하기 딱 좋은 곳이다. 보통 2차로 많이 갔는데 분위기가 상당히 괜찮다.
사케를 주력으로 하는 곳이라 술값이 살짝 부담될 수는 있다. 가운데 바에서 하나씩 꺼내 먹는 오뎅이 1,500원이라는 것에 위안을 삼자.
분위기
어두컴컴해진 밤, 특히 추운 겨울날, 일본 선술집 느낌이 나서 2차로 가기 정말 좋다.
메뉴판
참이슬이나 처음처럼 같은 소주는 판매하지 않는다.
메뉴판에서 확인할 수 있듯 사케가 주력이고, 그나마 익숙한 간바레 오또상 정도가 45,000원 정도로 가장 저렴하다.
안주류도 판매하지만 여의도 정겨운 오뎅집에 꽤나 자주 갔지만 안주를 별도로 주문해서 먹은 적도 없고, 그러는 사람도 못봤다.
그냥 바에 있는 오뎅과 뜨끈뜨끈한 오뎅 국물을 안주 삼아 먹는 것이 좋다.
오뎅은 종류와 무관하게 1,500원이다.
술
1차로 꽤나 거하게 먹고 가서 정겨운 오뎅집에서는 그나마 가장 저렴한 일품진로를 주문해서 먹었다.
위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67길 22 태양빌딩
|
반응형
'미식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남동 주민의 맛집 - 킨지, 카이센동에 반함 (0) | 2019.05.02 |
---|---|
여의도 맛집 - 하동관, 가격은 아쉬운 뜨끈한 곰탕 한 그릇의 진수 (0) | 2019.01.16 |
홍대 맛집 - U154, 치즈 돈까스가 괜찮았던 돈카츠 집 (0) | 2018.12.29 |
영등포 맛집 - 영등포꽃삼, 또 발견한 괜찮은 삼겹살 집 (0) | 2018.12.29 |
영등포 맛집 - 은행골, 가성비 극강 초밥집 (0) | 2018.12.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