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릳츠
추천 강도 : ★★★★★
프릳츠는 뒤도 안돌아보고 별 다섯개다.
외부
어딘가 사이좋은 노부부가 살고 있을 것 같은,
세월의 흔적을 예쁘게 담아내고 있는 외관
프릿츠가 아닌 프릳츠라는 것에서부터
범상치않음을 알 수 있다.
영업시간은
평일 8시에서 11시
주말/ 공휴일은 10시에서 11시
밤에는 분위기가 더 좋다.
회식이나 저녁식사 끝나고
방문해보는 것 강추
야외 마당에도 이렇게 좌석이 있다.
여름이나 겨울에는 좀 힘들지만
날씨가 좋을 땐 정말 운치있게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잘 보이는지는 모르겠지만
프릳츠 직원들이
빵을 만들고 있는 모습이다.
이렇게 직접 만든 빵이 종류별로, 시간대별로
따끈따끈하게 갓 구워져 나온다.
프릳츠의 빵에 대해서는 잠시 후
자세히 소개하기로 하고..
내부
점심시간에는 빵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많아
언제나 이렇게 계산줄이 길다.
열심히 커피를 만들고 계신다.
1층에는 아기자기한 소품과
커피 원두도 판매한다.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서는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예전 중고등학교 복도스러운 바닥과
곳곳마다 비치되어 있는 소품들
자개장이라니....
2층에 다 올라와도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예전 중고등학교 복도스러운 나무바닥과
곳곳마다 비치되어 있는 소품들
오랜시간 힘겹게 건물을 받들고 있는
낡은 철근 구조물과
민낯을 그대로 노출시키고 있는
벽면이 앤티크함을 더욱 깊이를 준다.
외부에는 다시 테라스가 있다.
분위기는 좋지만 이 좌석들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빵과 커피
프릳츠의 빵은 종류도 많고 맛도 두말 할 것 없다.
보통은 가끔 팀 점심을 마포에서 하고
커피 마시러 가기 때문에
빵은 크루아상 밖에는 먹어보지 않았지만
카운터에 서 있는 줄로 추측해보건데
모든 빵이 정상급일 것 같다.
위치
'미식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포 공덕 맛집 - 마포 곱, 파김치와 함께하는 곱창 (★★★☆) (1) | 2018.07.15 |
---|---|
마포 공덕 맛집 - 장가네 곱창, 이게 진짜 곱창과 막창 (★★★★☆) (2) | 2018.07.13 |
여의도 맛집 - 직장인 점심 고민 끝, 새싹 비빔밥 (★★★★☆) (0) | 2018.07.13 |
여의도 맛집 - 직장인 점심 고민 끝, 연안식당 꼬막 비빔밥 (★★★★★) (0) | 2018.07.12 |
영등포 맛집 - 신세계 백화점 초마, 매칼한 불맛 짬뽕, 짜장면, 탕수육 (★★★★) (0) | 2018.07.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