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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평 : 부산에서 먹은 것보다 맛있다 (★★★★☆)
의견 : 강력 추천
종합평가
연남동으로 신혼집을 꾸린지 두달이 지난 현재 월강 부산돼지국밥은 우리 부부가 가장 많이 찾은 곳.
집이랑 가깝기도 하지만 술 안주용으로도, 해장용으로도,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Tip
수육백반은 여성이 먹기엔 양이 너무 많을 수 있음
첫째, 셋째 토요일/ 매주 일요일은 휴무이니 사전 체크
수육백반 <돼지국밥>
국물이 맑으면서 고소함. 잡내도 없음.
개인적으론 싱거워서 더 좋다. 입에 안붙을 땐 새우젓과 다데기로 간을 맞추면 됨.
사진에서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고기가 정말 많이 들어 있음. (성인 남성이 먹기에도 많음)
사장님께 문의한 결과 고기는 삼겹살 목살 등 부속 고기를 사용하신다고 함.
<수육>
수육은 잘삶아 단백하면서도 부드럽고 기름지다.
항정살을 이용해 수육을 만드는게 색달랐다.
보쌈김치 느낌의 무말랭이 김치는 추가비용 없이 더 주신다. 여러명이 왔을 때 막걸리나 소주 안주로 수육을 주문해 보는 것도 괜찮을 듯. 메뉴판 돼지국밥 : 8,000원/ 수육백반 : 10,000원/ 수육(중) : 25,000원 나머지는 사진 참조
매장 내외부 매장 안쪽에 좌식으로 앉는 단체석이 있음.
위치
홍대역 3번출구로 나와 연트럴파크 따라 쭈욱 올라오다가 보이는 순대국집 골목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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