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리 농원
추천 강도 : ★★★★
<갈릴리 농원 외부 전경>
한적한 교외에 위치하고 있다.
1. 맛
일단 신선하다.
숯의 화력이 엄청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타지 않는다.
부모님도 신기해 하셨다.
원래 모든 음식은
원재료가 훌륭하면 맛이 없을 수 없다.
상추, 깻잎 쌈에
특제 소스를 발라서
생강을 올려 한 입 먹으면
일단 가족끼리 갔다라도
별 말 없이 먹기만 한다.
대충봐도 신선해 보이지 않는가?
기본으로 제공되는 마늘, 생강, 양파
기본으로 제공되는 쌈 모음(깻잎, 상추 등)
기본 제공 찬들은 셀프바에서 무료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쌈장과 찍어먹는 장어 소스
숯이 들어왔다.
엄청난 화력을 자랑한다.
장어를 껍질이 있는 쪽부터 숯에 올리고
소금을 뿌려서 굽는다.
적당히 익었을 때 뒤집고
적당히 익었을 때 먹기 좋게 자른다.
추후 설명하겠지만 갈릴리 농원은
육류, 해산물 종류는 반입이 안되지만
버섯이나 소시지 등은 반입이 가능하다.
함께 구워서 먹으면 또 그 맛이 쏠쏠하다.
세로로 세워서 골고루 익혀준다.
숯의 화력이 강력해서 생각보다 금방 익는다.
잘 구어진 장어 한 점 집어서
장어 소스 찍고 생강 올려 쌈싸먹으면!!!
2. 가격
장어 1kg : 68,000원
장어포장 1kg : 52,000원
비싸다.
하지만 메뉴가 장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그리 비싸지도 않다.
1kg 가득 장어만 있기 때문에
가끔 가족끼리 교외에서 식사할 때,
부모님 몸 보신 시켜드릴 때,
가족끼리 파주에 아울렛 가는 길에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1kg이면 성인 2명이 배 터진다.
4인이 가서 2kg 시켜 점심으로 먹고
저녁까지 배불러서 저녁을 걸렀다.
예전에 회사 워크샵갈 때
포장도 해봤는데
굽는데도 숯빨이라는 것이 있다.
될 수 있으면
포장보다는 현장에서 먹는 것을 추천
물론 캠핑장 같은 곳에서 먹어도 좋지만
숯 컨디션 등의 영향으로
같은 맛이 나지 않을 가능성 높다.
3. 서비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갈릴리 농원은 장어만 판다.
공기밥 추가 이런거 안된다.
심지어 김치도 안나온다.
본 건물 바로 옆에 편의점이 있는데
그곳에서 보통 햇반, 김치 등을 구매한다.
자주 오는 사람들은 집에서
송이 버섯, 소세지, 고추 짱아치 등을
미리 준비해 온다.
삼겹살, 대하, 조개 이런 건 안된다.
저런 문구가 안적혀 있더라도
남의 영업소에서 기본적인 매너다.
대신 앞에서 말한 기본적인 쌈과, 생강 등은
셀프바를 통해 계속 이용할 수 있다.
4. 위치
주소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방촌로 1196
서울에서는 좀 멀다.
그래도 교외라 차도 안막히고 공기도 좋다.
롯데나 신세계 아울렛과의 거리는
차량으로 15분 정도 걸린다.
주차 공간은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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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청결
메인인 장어부터
사이드로 나오는 쌈 등
모든 재료가 신선하다.
원래 잘되는 집은
회전이 빨라서 재고 오래 보관하지 않는다.
6. 시설
교외라 일단 식당 자체가 넓직하다.
층고도 넓고 인테리어도 깔끔하다.
단체로 회식하기에도 부족함 없는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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