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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5

여의도 회식 추천 - 단디만, 손 쓸 일 없는 삼겹살 한줄 평 : 편한데 맛도 있다. (★★★★☆) 의견 : 강력 추천 종합평가삼겹살을 애정하는 관계로 이곳 저곳 다녀봤지만 여의도 단디만이 제일 편하다. 전부 먹기 좋게 구워서, 잘라서 나오기 때문에 그냥 먹기만 하면 된다. 옷에 냄새도 베지 않고, 고기 굽느라 못먹는 사람이 생길 일도 없다. 그런 이유로 최근 팀 회식 장소로 급부상해서 벌써 한 달 안에 4번은 간듯. 돼지기름에 구워진 김치와 함께 먹으면 JMT Tip다 익혀서 나오기 때문에 약불로 켜놔야 고기 안마름 밥 한 공기 시켜서 자체적으로 볶음밥 만들어 먹어 보는 것 추천 삼겹살 인원수에 맞춰 계란 후라이까지 줌 주방쪽을 보면 고기 굽는 장인께서 계속 고기만 구우신다. 저렇게 잘 구워진 상태 그대로 불판이 우리 자리로 온다. 그리고 나면 칼집을 낸.. 2019. 5. 6.
신설동 맛집 - 육전식당, 삼겹살은 육전식당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한줄 평 : 조선 제일 삼겹살 (★★★★★) 의견 : 초강력 추천 종합 평가 별 5개로 부족하다. 포스팅 제목처럼 개인적으로 삼겹살은 육전식당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2016년 첫 방문 이후 지금까지 개인적으로도, 지인들에게 추천해서도 단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는 말 그대로 맛집이다. 두툼한 두께의 삼겹살 집들이 최근 우후죽순 생겨났지만 신설동 육전식당에 비할바가 못된다. 대부분 비슷한 품질의 돼지고기를 사용할텐데 무엇이 육전식당의 삼겹살 맛을 이토록 찬란하게 만들까 수차례 고민해 보았는데 최소 2달간 숙련 기간을 통해 매장에 투입되는 종업원들이 핵심 역량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많은 고깃집들이 고객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고기를 구워주지만 육전식당에서 일하는 종업원분들의 능숙함을 따라가지 못한다. 삼겹.. 2018. 11. 25.
여의도 맛집 - 교대 이층집,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훌륭한 조합 한줄 평 : 메뉴마다 엿보이는 고민의 흔적 (★★★★☆) 의견 : 완전 추천 종합 평가 밑반찬부터 메인 메뉴, 후식까지 어느 하나 빠지는 것이 없다. 여기저기 유명한 식당들을 벤치마킹하고, 차별화를 위해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 고깃집임에도 불구하고 해물냄비를 제공한다. 목동에 있는 유명한 족발집인 오목집에서 본적은 있지만 삼겹살 파는 고깃집에서는 유례없던 구색인 듯 하다. 육류의 기름진 맛을 잡아줄 뿐만 아니라 소주 안주로도 훌륭하다. 명이나물, 갓김치, 순태젓갈, 파무침과 묵은지 같은 기본 상차림은 여타 다른 식당에서도 흔히 만나볼 수 있지만 꽤나 퀄리티에 신경 썼다는 것이 맛을 보면 느껴진다. 돼지고기집의 기본은 두툼한 두께로 육즙을 한 가득 느낄 수 있는 삼겹살과 담백한 목살인데, 여기에 최근 트렌.. 2018. 11. 25.
여의도 새싹 비빔밥 -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가성비 삼겹살집 한줄 평 : 다양함을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가성비 삼겹살 (★★★★★) 의견 : 강력 추천 종합 평가 경상도에 짝귀가 있고 전라도에 아귀가 있듯이 여의도에서 삼겹살은 두 곳만 기억하면 된다. 하나는 '고반식당', 하나는 '새싹 비빔밥'. 비빔밥 집에서 무슨 삼겹살이냐 하겠지만 아기자기한 구색과 가격은 남성, 여성할 것 없이 모두 반할 수밖에 없다. 회식이나 개인적으로 친구와 술 한잔 하기에 여의도에서 이만한 집을 찾기는 힘들다. 사장님 인상도 너무 좋고 친절하시다. 반드시 리스트에 넣어서 챙겨봐야 할 집. 여의도 또다른 삼겹살 맛집인 고반식당은 아래의 링크 참조 여의도 삼겹살 최강자 고반식당, 다양하게 즐기기 여의도 새싹 점심 메뉴인 비빔밥은 아래의 링크 참조 여의도 맛집 - 직장인 점심 고민 끝, 새.. 2018.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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