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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탐방

여의도 회식 추천 - 단디만, 손 쓸 일 없는 삼겹살

by mudbrick 2019.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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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평 : 편한데 맛도 있다. (★★☆)


의견 : 강력 추천


종합평가

삼겹살을 애정하는 관계로 이곳 저곳 다녀봤지만 여의도 단디만이 제일 편하다.


전부 먹기 좋게 구워서, 잘라서 나오기 때문에 그냥 먹기만 하면 된다.


옷에 냄새도 베지 않고, 고기 굽느라 못먹는 사람이 생길 일도 없다.


그런 이유로 최근 팀 회식 장소로 급부상해서 벌써 한 달 안에 4번은 간듯.


돼지기름에 구워진 김치와 함께 먹으면 JMT



Tip

  • 다 익혀서 나오기 때문에 약불로 켜놔야 고기 안마름
  • 밥 한 공기 시켜서 자체적으로 볶음밥 만들어 먹어 보는 것 추천




삼겹살









인원수에 맞춰 계란 후라이까지 줌









주방쪽을 보면 고기 굽는 장인께서 계속 고기만 구우신다.


저렇게 잘 구워진 상태 그대로 불판이 우리 자리로 온다.



그리고 나면 칼집을 낸 삼겹살과 여기서 흐르는 기름으로 구운 김치의 콜라보가 술맛 돋군다.




































다 먹은 후에는 밥 한공기 시켜서 처음에 나온 계란 후라이도 넣고 돼지기름과 김치와 함께 볶음밥을 만들어 먹으면 꿀맛







돼지국밥


삼겹살과 함께 단디만의 주력인 돼지국밥으로 술안주













계란야채볶음


양파, 피망 등 볶음 야채와 함께 계란말이가 나오고 푸짐하다.


역시 술안주로 괜찮다.








메뉴판


생삼겹살 : 12,000원/ 180g


나머지 메뉴는 사진 참조












매장 내외부


매장이 술먹기엔 좀 밝은 편이긴 하지만 넓직하고 조용한 편이다.









위치


여의도 백화점 지하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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