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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탐방

마포 공덕 맛집 - 일일향, 잡채 볶음밥과 탕수육 (★★★★)

by mudbrick 2018.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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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향

추천 강도 : ★★★★





직장인들에게 점심 메뉴 선정은

언제나 난제다.


마포 공덕, 여의도에서 근무하고 있다면

'일일향'을

식당 리스트에 추가해보자.


짜장면 짬뽕에 식상함을 느끼고 있다면

잡채 볶음밥과 탕수육이

입맛을 확 돋굴 수 있다.



식사 후 프릳츠에 들러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느끼는 것도 괜찮다.


프릳츠, 앤티크한 분위기와 직접 빵 굽는 카페 (★★★★★)

































가격






정식 메뉴는 먹어본 후배의 말에 따르면

조금씩 맛만 볼 수 있는 양으로 나와서

추천하지 않는다.






점심 주요 메뉴의 가격은 


짜장면(밥) : 6,000원

삼선간짜장 : 8,000원

소고기 유니짜장 : 10,000원

쟁반짜장 (2인이상) : 8,000원



옛날짬뽕(밥) : 8,000원

하얀짬뽕(밥) : 8,000원

삼선짬뽕(밥) : 10,000원



옛날볶음밥+후라이 : 8,000원

삼선볶음밥+후라이 : 10,000원

잡채볶음밥+후라이 : 10,000원



중화식 냉면 (계절메뉴) : 8,000원



육즙 돼지고기 탕수육 : 27,000원






나머지 메뉴 가격은 사진 참조






































탕수육




일단 두껍다.


살이 꽉차있다.


튀김이 바삭하다.


그래서 식감이 좋다.


맛있다.




































잡채볶음밥





고추기름으로 풍미를 더했다.

중국식으로 "튀긴" 계란 후라이와 함께 먹으면

왜 짜장면 짬뽕이 아닌

잡채볶음밥이 이 집 대표메뉴인지 알 수 있다.



함께 간 팀원은 맛은 있는데

정확히 같은 이유로 (고추기름)

너무 기름진 느낌이 있다고 평했다.


개인의 취향이니 판단은 각자의 몫



























삼선 간짜장




개인적으로 짜장면을 좋아해서

나 혼자 삼선 간짜장을 시켰다.


별 감흥이 없다.


특별한 생각없이 들러서

점심 한 끼 먹는다고 생각하면

부담없지만


짜장면 잘하는 집 많은데

굳이 먹을 필요 있나 싶었다.


잡채 볶음밥 잘하는 집에서는

잡채 볶음밥 먹는게 좋다.


























중국 냉면




의외로 시원하고 맛있다.


개인 취향에 맞춰


땅콩 소스 양만 잘 조절하면


시원하게 한 끼 맛볼 수 있다.































위치



서울특별시 마포구 새창로 2길 15-2


서울 가든호텔 뒤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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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7.15 | 지도 크게 보기©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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