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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관리12

[프랭클린 플래너 제대로 쓰기] 2. 자기사명서를 '왜' 써야 하는가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샘이 깊은 물은 마르지 않는다. 같은 일을 해도 다른 결과를 내는 사람들이 있다. 무엇이 다른 결과를 가져오는 것인가? 자신을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들은 어떤 특징이 있는가? 누구나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안다. 일부의 사람들은 '무엇'을 하기 위해서 '어떻게'하면 되는지를 알고 있다. 하지만 아주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자신이 하고 있는 그 '무엇'을 '왜' 하는지 알고 있다. 자신의 삶을 온전히 통제하며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사람들은 '왜'에 대한 답을 먼저 찾는다. 나는 '왜' 존재하는가? 나는 '왜' 살고 있는가?와 같은 문제에 대해 먼저 고민하는 것이다. 뿌리가 건강해야 줄기와 가지가 제대로 뻗고 탐스러운 열.. 2017. 12. 2.
[프랭클린 플래너 제대로 쓰기] 1. 가이드 완벽 정리 프랭클린 플래너를 처음 구입한 사람이라면 플래너 속지들 맨 앞에 있는 '프랭클린 플래너 가이드'를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된다. 오히려 속지의 구성이나 사이즈 같은 것 보다 훨씬 중요한 프랭클린 플래너의 핵심 내용이지만 이것을 자세히 읽고 실행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한 번 호기심에 읽어보는 것을 시도해 보는 사람이라도 자세히 읽어보면 일단 번역투의 글들이 눈에 확 들어오지 않아 금새 포기하곤 한다. 말하고자 하는 내용의 구조가 직관적으로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 그래서 새해를 맞아 신규 구입한 사람들이나, 또는 이미 시간이 지나 분기별 속지를 구매해 사용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프랭클린 플래너 가이드'를 이해하기 쉽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정리해볼까 한다. 원래 이 포스팅의 제목을 '프랭클린.. 2017. 11. 30.
문제 해결 - 핵심 원인 찾기 (제퍼슨 기념관의 사례) 제대로된 문제 해결 - 제퍼슨 기념관의 사례 '핵심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문제가 발생하는 흐름을 적어 보고 각 단계에서 생기는 일들이 왜 일어나는지 끊임없이 질문해야 한다. 이렇게 그 원인을 묻고 또 물어 들어가다보면 우리가 찾던 '핵심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대표적인 사례인 제퍼슨 기념관의 문제 해결을 살펴보자. 미국의 3대 대통령인 토머스 제퍼슨을 기리는 제퍼슨 기념관은 워싱턴의 포토맥 강변에 위치하고 있다. 어느 순간부터 이곳의 건물 외벽이 훼손되기 시작했다. 기념관장이 진상 조사를 명령했고 며칠 후 보고서가 올라 왔다. 기념관 외벽에 붙어 있는 비둘기들의 똥 제거를 목적으로 사용된 독성이 강한 세제가 문제의 원인이라는 보고서였다. 기념관에서는 당장 비둘기가 많이 날아드는 것을 방지하고자 그곳을.. 2017. 11. 23.
독후감 9. 『선물, the present』- 과거, 현재, 미래의 삼각대 인간은 모두 평등하다라는 명제는 기만적이다. 어떤 누구도 같은 능력을 갖고 태어나지 않고 어떤 누구도 동일한 환경 속에서 자랄 수 없다. 다만 인간은 누구나 하루 24시간이라는 자원을 공통적으로 배분 받는다. 단지 그 24시간이라는 시간만이 인간에게 평등하게 분배될 뿐이다. 그 평등한 자원 안에서 인간은 그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 행복이란 모두에게 주어진 그 공통된 제약, 또는 자원 안에서 얼마나 그것을 잘 활용하느냐, 그것을 얼마나 충실하게 대하는가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리고 그것이 행복한 삶이라는 굳게 닫힌 문을 열기위한 가장 큰 열쇠이다. 작가가 지적하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열쇠를 처음부터 갖고 있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이다. 우리는 처음부터 열쇠를 갖고 있지.. 2017.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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