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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12

독후감 4. 『아주 작은 반복의 힘』 - too easy to fail 이 책에서 독후감을 쓰기 위해 뽑은 키워드는 '두려움', '질문', 그리고 '스몰 스텝'이다. 변화를 원하지만 매번 작심삼일로 제자리로 돌아갔던 경험이 있는 누구나 작은 영감을 얻을 수 있다. 결심이나 목표가 잘못된 것은 아니다. 자신의 의지와 능력이 하찮아서 그런 것도 아니다. 다만 결심을 실현하려는 실행 방식과 방법이 잘못된 것 뿐이다. 어떤 일이든 너무 쉬워서 실패할 수 없을 정도로 작게 시작하면 궁극에는 성공에 이른다. 1. 두려움 - 편도체의 경보 체계를 우회하라 뇌의 가장 밑바닥에는 뇌간이 있다. ‘파충류의 뇌’라 불리기도 한다. 파충류의 뇌는 실제로 악어의 뇌와 비슷한 모양이다.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 밤에 잠들고, 호흡을 하고, 심장박동을 유지하는 것은 모두 이 파충류의 뇌가 하는 기능이다... 2017. 9. 19.
독후감 3. 『1만권 독서법』 - 음악처럼 읽으며 '신이 깃든 단 한 문장'을 찾는 여정 이 책에서 뽑은 키워드는 '음악', '1%', '인용', '한 줄'이다. 포스팅 중인 독후감의 형식은 이 책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 보통 한 권의 책을 읽으면 여러가지 정보와 내용을 기억하고 싶지만 인간의 기억력에는 한계가 있다. 딱 한 줄만이라도 내 안에 남는다면 엄청나게 성공한 독서다. 한 권의 책을 음악처럼 흘려 듣고 나서 '신이 깃든 문장' 단 하나를 남겨라. 독서란 그 문장들을 모아 큰 덩어리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1. 음악 - 붙잡지 말고 흘려 보내야 남는다. 음악, 노래를 들으며 이 부분의 화성은 이렇구나, 여기서 나오는 악기는 어떤 종류야 하는 식으로 분석해가며 하나 하나 기억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어떤 노래가 좋다는 생각이 들면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들었다고 .. 2017. 9. 14.
독후감 2. 『세로토닌하라』- 내려놓기, 변화, 긍정, 떠남, 습관에 대하여 두 번째 독후감은 '세로토닌하라'이다. 이 책에서 뽑은 키워드는 '내려놓기', '점진적 변화', '긍정', '떠남', '습관의 힘'이다. 버리고, 받아 들이고, 느낌에 주의를 기울이며 걸어라. 1. 내려놓기 - 내려놓지 않으면 몸이 우리를 쉬게 한다. 엔도르핀과 세로토닌. 이 두 가지 신경전달물질의 화학식이 어떠한지, 우리 신체에 어떤 과정을 거쳐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둘의 차이에 대한 이해는 어느 정도 있어야 할 것 같다. 피상적으로 우리는 이 두 가지가 행복과 관련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행복 물질은 엔도르핀이 아니고 세로토닌이다. 세로토닌이 행복 물질이라면 엔도르핀은 행운 또는 흥분 물질이라고 표현해보면 어느 정도 적절할 것 같다. 연인들이 사랑을 나누는 그 격정적인 순간은.. 2017. 9. 13.
독후감 1. 『레버리지』- 복리, 선택, 위임, 거절에 대하여 첫 번째로 작성하는 독후감이다. 2017년 9월 1일에서 9월 7일까지 읽은 책이다. 내가 처음으로 구매해서 읽은 전자 책이기도 하다. 아날로그의 대표 주자인 책을 디지털 방식으로 읽는 것이 과연 '맛'이 날까 반신반의 했었으나 우려와 달리 좋은 점들이 꽤나 있었다. 아니 솔직히 기대 이상으로 만족했다. 리디북스와 같은 전자책에 대한 내용은 추후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독후감을 쓸 때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 ‘최소의 일로 최대의 결과’를 내는 시점까지 집중하고 인내하며, 가치 우선순위에서 벗어나는 대부분의 것들을 위임하고 거절하라. 레버리지가 추구하는 단 하나의 목표는 '자유'다. 저자는 이 목표를 위해 레버리지란 무엇이며 어떻게 개인의 인생을 자유롭게 만드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저자가 말하는 레버리지.. 2017.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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