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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맛집 - 브루클린버거, 비싸도 어쩌겠는가 한 줄 평 : 비싸서 자주는 못가도 다시 먹고 싶긴 하다. (★★★★) 의견 : 추천 얼마전 삼성생명 여의도빌딩 리모델링 후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던 햄버거집. 여의도 핫플이 되어버려서 그런지 점심시간 대기가 상당하다. 3번 정도 방문해봤는데 11시 30분 넘어서 도착하면 포기하는게 좋을 정도. 안정적으로 대기 없이 먹으려면 11시 20분쯤 도착하던가 아예 12시 10분 이후를 노려보는 것이 안전. 가격 압박이 상당함. 그램수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긴 하지만 시그니쳐인 브루클린 웍스는 200g 기준 12,300원 1/2 프렌치 프라이와 캔음료가 제공되는 세트로 업그레이드하려면 6,000원 추가 코울슬로가 자그마치 5,800원 혼자와서 세트로 먹는다 가정하면 18,300원. 둘이와서 각각 세트에 코울슬로나 콘.. 2019. 8. 1.
연남동 주민의 맛집 - 구름공장, 협소함을 극복하는 손맛의 돈까스와 국수 한 줄 평 :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마성의 매운 돈까스 소스 (★★★★☆) 의견 : 강력 추천 종합평가 결혼하고 연남동에 살면서 동네가 좋은 이유는 프랜차이즈가 아닌 특색있는 로컬 식당들이 많다는 점이다. 구름공장도 그 중 하나. 코오롱아파트 상가 내에 협소한 공간에서 사장님 홀로 주방을 책임지고 알바생 한 명이 대응하지만 인터넷서 유명하다는 독립카츠 보다 개인적으로 훨씬 만족했던 집. (연남동 주민의 맛집 - 독립카츠, 100% 호불호가 갈린다) 수제 돈까스의 겉바속촉, 매번 갈 때마다 감탄하는 마성의 매운 수제 돈까스 소스가 연남동 주민이 된 이후 구름공장을 즐겨찾게 만든 이유. 가격도 착해서 더 마음에 듬. 생면을 사용하는 국수 또한 맛있는데, 개인적으로 냉국수보다는 온국수가 더 괜찮았음. 매장 외부.. 2019. 7. 31.
연남동 주민의 맛집 - 독립카츠, 100% 호불호가 갈린다 한 줄 평 : 돼지가 소 따라가다 다리 찢어졌다. (★★) 의견 : 비추 종합평가 신혼집 꾸리고 유명하다길래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얼마전 방문하고 정말 실망한 집. 돼지고기를 기본적으로 레어 수준으로 익히기 때문에 식감과 맛에 대해 호불호가 극명히 갈릴 것 같다. 소고기는 핏기가 어느 정도 있는 것을 선호하는 편인데, 돼지고기를 거의 이 정도 수준으로 덜 익혀 먹은 것은 연남동 독립카츠가 살면서 처음이었다. 돼지고기 수육의 비계를 상당히 좋아하는 편임에도 돼지고기를 겉부분만 돈까스 흉내를 내놓고고 속은 핏기가 돌고 있으니 부담스러웠다. 맛이 없는 걸 넘어서서 역했다. 차라리 코오롱 아파트 상가에 있는 구름공장 돈까스가 연남동에서 먹은 것 중에는 가격도 싸고 맛도 훨씬 있었다. 구름공장, 협소함을 극복하는.. 2019. 7. 30.
여의도 맛집 - 후와후와, 일본 가정식 레스토랑 메뉴 4가지 한줄 평 : 일본 가정식을 안먹어봐서 모르겠다 (★★★☆) 의견 : 보통 - 우삼겹 버섯나베우동은 절대 비추 종합평가메뉴별로 편차가 큼. 가격도 비싼 편. 종류가 많은 집보단 주력 메뉴 몇 개를 선정해서 집중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아보카도 명란덮밥/ 아보카도 스팸덮밥/ 오리지날 함박스테이크/ 우삼겹 버섯나베우동 이렇게 4가지 메뉴를 주문해봤는데 아보카도가 들어간 친구들은 가격이 좀 비싼 감이 있지만 추천할만 함. 오리지날 함박스테이크는 일본에서 유학하고온 우리 팀 후배말로는 진짜 일본식 소스 맛이라고 했고, 한 입씩 먹어본 팀원들 모두 괜찮다는 평. 우삼겹 버섯나베우동은 절대 비추. 주문한 후배는 1/3정도만 먹고 다 남겼다. 아보카도 명란덮밥 (★★★★☆) 가격 : 12,900원 그 비싸.. 2019.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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