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식사전

구글 애널리틱스 (GA) - 필터 설정을 통한 내부 유입 차단 보기(View) 만들기

by mudbrick 2017. 12. 27.
반응형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계정/ 속성을 생성하면 '전체 웹사이트 데이터'란 이름의 보기(View)가 기본으로 한 개 생성된다.


하지만 이와 더불어 최소 2개의 보기를 추가로 생성하여 3개 이상의 보기를 운영할 필요가 있다.



1. Raw View : 어떤 필터도 적용되지 않은 백업용 원본 데이터 보기


2. Test View : 다른 보기를 만들기 전에 각종 테스트를 해볼 보기 


3. Master View : 내부 유입 차단/ 스팸 유입 차단 등이 적용된 분석용 보기



Test View를 반드시 하나 운영해야 하는 이유는 보기에서 한 번 필터가 적용되면 그 시점부터는 재처리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특정 IP에서 유입되는 트래픽을 차단하는 필터를 설정해 보기를 만들면 그 시점부터 필터링 된 데이터만이 내 애널리틱스 보고서에 보여지게 된다. 필터 적용 이전 데이터는 해당 보기에서 영원히 확인할 수 없다. 


<source : https://www.youtube.com/watch?v=quVksNTcbiA>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처음 구글 애널리틱스를 설치하고 자신의 블로그와 연결한 후에 반드시 필터를 활용해 보기를 만들어야 한다.

 

주로 자신이 방에서 포스팅을 한다면 집 주소 IP는 데이터 취합 범위에서 제외한 보기를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포스팅을 하고 미리보기, 글 수정, 애드센스 코드 삽입 등 작업을 할 때 내가 일으킨 트래픽까지 함께 취합되면 데이터가 왜곡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상당히 데이터가 부풀려지게 된다.




실제 이 블로그와 연동된 애널리틱스의 두 가지 보기를 확인해보면 차이를 확연히 알 수 있다. 


2017년 12월 17일 내부 유입 차단 필터를 적용한 Master View와 어떤 필터도 적용되지 않은 Raw View를 보면 세션수가 30이나 차이난다. 


당일에 기존 글 수정과 애드센스 코드 삽입 작업을 집에서 했는데 Master View에는 내가 발생시킨 트래픽은 제외된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Master View에는 내가 우리 집 아이피 유입을 차단한 필터를 적용한 날인 12월 16일 이전에는 데이터가 없다. 그 이후로부터 GA가 데이터를 취합한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트래픽이 얼마 되지 않는 개인 블로그의 경우에도 이런 왜곡이 일어나는데 규모가 큰 기업의 웹사이트는 말 할 것도 없을 것이다. 


내부 임직원들의 트래픽만해도 상당히 많을 것이기 때문에 데이터를 기반으로 잘못된 의사결정을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블로그를 운영한지 얼마 안된 사람이건 기업이건 간에 자신의 블로그와 구글 애널리틱스를 연동시킬 때 반드시 자신이 주로 작업하는 장소의 아이피나 내부 임직원들의 작업장 아이피를 차단시킨 보기(View)를 먼저 만들어 두는 것이 필수다.




다만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트래픽을 일으키는 것은 막을 수 없다. 


스마트폰은 고정 아이피를 사용하지 않고 이동할 때마다 아이피 주소가 변하기 때문이다.





그럼 필터 설정을 통해 내부 유입 차단 보기(View)를 만들어 보자. 


그냥 순서대로 똑같이 따라오면 된다.






관리(톱니바퀴) 메뉴 클릭  ->  설정 보기 클릭






보기 이름 변경 (Raw View)  ->  저장 클릭








새 보기 만들기 클릭










보고서 속성 보기 이름 (Test View)  ->  보기 만들기 클릭











Test View의 설정 보기 클릭










봇 필터링 체크  ->  저장 클릭  ->  보기 복사 클릭











새 보기 이름 Master View로 설정  -> 보기 복사 클릭











총 3개의 보기 (Raw/ Test/ Master)가 생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음










위에서 설명한 것 같이 필터는 한 번 적용되면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Test View에서 미리 테스트를 진행해보아야 한다.


Test View 선택   ->   필터 클릭












주된 작업 공간의 아이피에서 유입되는 트래픽을 차단하는 필터를 만든다.



새 필터 만들기 선택   ->   필터 이름 : 내부 유입   -> 필터 유형 : 사전 정의됨 선택 


제외/ 해당 IP 주소에서 유입된 트래픽/ 일치 선택


네이버에서 '내 아이피'라고 검색하여 유입을 차단하고자 하는 아이피 주소 입력


저장












테스트 보기에 '내부 유입'이라는 필터가 생성됨










실제로 필터가 작동되는지 확인해보아야 한다.



자신의 블로그로 가서 새로 고침을 3~4회 정도 눌러본다.

애널리틱스 실시간 보고서에서 트래픽이 발생하는지 확인한다.


새로 고침을 했음에도 신규 트래픽 발생이 없으므로 필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Test View에서 필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므로 Master View에 필터를 적용한다.


Master View 선택










필터 추가 클릭











Test View에서 만들어둔 필터가 있으므로 기존 필터를 그대로 활용한다.


기존 필터 적용 선택    ->   내부 유입 선택    ->    추가 선택     -> 저장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