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맛집 - 직장인 점심 고민 끝, 무더위를 날릴 물회정식 바다내음 (★★★★)

여의도 바다내음

추천 강도 : ★★★★

직장인들에게 점심 메뉴 선정은

언제나 난제다.

여의도에서 근무하고 있다면

'바다내음'을 식당 리스트에 추가해보자.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물회정식을 맛볼 수 있다.

바다내음은 중소기업중앙회 건물 맞은 편

정우빌딩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29 정우빌딩

2018.6.2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중소기업중앙회 맞은편

정우푸드코트로 들어간다.

바다내음 간판을 확인할 수 있다.

여러 식당 위치 중 바다내음의 위치를 확인하자.

드디어 지하 1층 바다내음 도착!!

기본 밑반찬의 종류와 맛이 

진짜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것들과 비슷하다.

특히나

계란말이, 감자조림, 오뎅조림이 맛이 있다.

여의도에서 직장인이 점심을 먹으면서 

학창시절 도시락 반찬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집이 몇개나 될까.

후딱 먹고 반찬 전부를 리필해서 먹었다.

주문한 물회 정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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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내용물들이 실하게 담겨있다.

다양한 야채가 회와 어우러져 

싱그러운 느낌이다.

살얼음이 둥둥 떠있어서 

시원한 동치미스러운 느낌도 있다.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만들기 충분하다.

여의도 바다내음 물회정식의 가격은 10,000원으로  

여의도 물가를 고려해도 가격은 살짝 아쉽다.

나머지 메뉴들의 가격은 사진 참조

식당 내부에는 좌식 테이블 5개와 입식 테이블 2개가 있다.

사장님 혼자 조리와 서빙을 하시는 느낌이라 응대에 약간의 버퍼링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