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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어때

속초 여행 속초EST 펜션 1박 2일 후기

by mudbrick 2018.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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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평 : 동해 바다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대학가 신축 원룸


평점 : ★



이용 일자 : 2018년 8월 15일 - 16일 (1박 2일)


결제 금액 : 120,000원 (여기어때 기준)


객실 호수 : 201호



종합 평가 : 바다와의 접근성과 전망이 뛰어나지만 시설에 비해 비싼 요금이 아쉽다. 성수기임을 감안해도 12만원은 시설에 비해 부담스럽다. 바다에서의 물놀이가 중요하고 잠만 잘 생각이라면 나쁘지 않은 선택 





숙소 특징


1. 오션뷰


2. 등대 해수욕장 도보 30초 거리


3. 봉포 머구리집 도보 5분 거리 

속초 여행 - 속초 봉포 머구리집, 성게알밥과 모듬 물회


4. 주차 : 숙소 앞 도로에 공용 주차


5. 펜션이라기 보단 대학가 원룸 느낌


 



속초 EST 외부



건물 전경






건물 입구






도로에 주차 가능 구역에 구분되어 있다.






천천히 이동하면서 숙소와 가까운 곳에 빈 자리가 있으면 주차하면 된다.



속초 EST 펜션은 동해 등대 해수욕장과 일차선 일방통행 도로를 사이로 위치하고 있다.


거짓말 조금만 보태서 숙소에서 바다까지 30초가 걸리지 않는다.


주차가 조금 애매할 수 있는데 도로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있다. 


일방 통행길로 접어들면 천천히 이동하면서 숙소와 최대한 가까운 곳에 빈 자리가 있는지 잘 살펴야 한다.






속초 EST 내부


펜션 자체가 4층 높이기 때문에 엘리베이터가 있다.





객실은 8평 정도 되는 원룸 수준이다.






물놀이 하고 와서 젖은 옷가지들을 널어둘 곳이 마땅치 않아 조명의 전선을 이용했다.






객실 내부 비치 물품






커텐만 쳐도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온다.






탁 트이는 전망이 가장 큰 장점이다.






화장실은 비교적 깔끔한 편





객실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펜션처럼 막 크거나 분위기가 좋은 편은 아니다. 


대학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8평 정도 되는 신축 원룸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객실 내부에 비치되어 있는 기본 사양으로는 TV, 냉장고, 헤어 드라이기, 커피 포트, 물티슈가 있다.


화장실과 샤워시설은 깔끔한 편이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아쉬운 점은 바다와 근접해 있는 숙소임에도 젖은 옷가지나 빨래를 널 수 있는 건조대가 없다는 것이다.

  



최고의 장점은 등대 해수욕장, 바다와의 접근성이다. 


커텐만 쳐도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온다. 탁 트인 전망이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고 여름 휴가 분위기를 물씬 나게 해준다.



물놀이를 하러 나가기도 좋도 물놀이 후 휴식하러 다시 복귀하기에도 최고다.


밤에 객실 내부의 불을 키고 있으면 밖에서 내부가 훤히 보이기 때문에 커텐을 쳐야 하지만, 기분 좋은 바다의 아침 햇살에 자연스럽게 눈을 뜨고 싶다면 취침 전에 소등 후 커텐을 활짝 열어 놓고 자는 것이 좋다. 






속초 EST 위치


강원도 속초시 영랑해안길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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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8.2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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