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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어때

강릉 여행 카루스파 펜션 1박 2일 후기

by mudbrick 2018.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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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평 : 여름 휴가의 낭만을 만낄 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


평점 : ★



이용 일자 : 2018년 8월 16일 - 17일 (1박 2일)


결제 금액 : 203,700원 (여기어때 기준)


객실 호수 : 301호



종합 평가 : 바다와의 접근성, 분위기 등 모든 점을 고려했을 때 20만원 대의 가격이 전혀 아깝지 않다. 고민하지 않고 예약해도 될 숙소





숙소 특징


1. 여행의 피로를 풀고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스파 


2.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3. 복층 구조로 층고가 높아 탁 트인 느낌


4. 큰 외창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햇살


5. 펜션 자체의 수영장 이용 가능 


6. 경포대 해수욕장 도보 5분 거리






카루스파 펜션 외부



펜션 외부 전경






풀빌라 느낌으로 펜션 안에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다.




강릉 카루스파 펜션에 처음 도착하게 되면 새로 지은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고급진 느낌을 받게 된다.


내부 객실 부분에서도 설명하겠지만 창문이 커서 채광이 좋고 멍하니 외부 풍경을 감상하기에도 좋다.


여기어때 앱을 통해 예약했을 때에는 풀의 존재를 몰랐는데 막상 도착하고 나니 고급 주택에나 있을 법한 수영장이 숙소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었다.


좋은 일들이 벌어질 것만 같은 설레임이 강릉카루 펜션의 첫 인상이었다.





 

카루스파 펜션 내부

 

전 객실이 복층이라 층고가 높아 복도도 탁 트인 느낌이 든다.






이번 휴가에 묵은 301호 객실






객실 도어부터 고급진 느낌이 난다.






조심스레 문을 열었을 때 감탄을 자아낸 예쁜 객실






침실로 가는 계단과 바닥에 매립되어 있는 스파가 가장 눈에 먼저 들어온다.






큰 외창을 통해 햇살이 따사로이 객실 내부를 비춰준다.






전반적으로 흰색 바탕의 객실에서 빨간색 쿠션이 전체 분위기를 경쾌하게 만든다.






쇼파에 앉아 다리를 뻗고 있으면 나른함이 몰려온다.






전체적인 느낌을 보기 위해 셀카봉으로 한 컷






내부의 인테리어 소품들도 객실의 전체적인 분위기에 스며들어 전혀 이질감이 없다.






창문을 넘어 들어오는 햇빛들을 보고 있으면 세로토닌이 솟아나는 느낌이 든다.






쿠션과 마찬가지로 빨간색 의자로 포인트를 준 주방의 모습






식사를 할 수 있는 방이 별로도 마련되어 있다.






아기자기한 화이트 톤의 식탁이 분위기를 돋군다.






침실로 올라가는 계단






옆에 있는 창문을 통해 침대에도 햇살이 비친다.






깔끔하고 잘 정돈된 침구






침실에서 내려다 본 객실 1.






침실에서 내려다 본 객실 2.






여행의 피로를 풀어줄 스파






깔끔한 느낌의 세면대






세면대 옆에 위치한 샤워부스와 화장실






창 밖으로 보이는 외부 풍경 1.






창 밖으로 보이는 외부 풍경 2.






창 밖으로 보이는 외부 풍경 3.






펜션 옥상에서 본 풍경, 멀리 잔잔한 바다가 보인다.






펜션 옥상에서 본 풍경, 멀리 잔잔한 바다가 보인다.







설레임과 함께 체크인을 하고 예약한 301호로 올라가 문을 열어보니, 비싸다고 생각했던 요금이 전혀 아깝지가 않게 느껴졌다.


복층 구조라 층고가 높아 탁 트인 실내 공간과 큰 외창에서 쏟아져 들어오는 햇살, 그리고 깔끔하고 잘 정돈된 느낌의 객실은 강릉 카루스파 펜션을 선택한 것이 최고의 선택이었다는 것을 입증해주었다.


차분한 느낌의 화이트 톤 내부 인테리어와 대리석 바닥은 고급스러움을 느끼기에 충분했고,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준 쿠션과 주방의자는 객실 분위기를 차분함 속에서도 경쾌함이 느껴졌다. 


복층에 위치한 침실은 침실 옆의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과, 잘 정리정돈 된 깔끔한 침구로 인해 포근함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침대 또한 숙면을 취하기에 부족함 없이 편안했다.


여행의 피로를 풀어줄 스파와 세면대, 샤워부스 화장실도 깨끗히 청소된 상태였다.







객실 비치 물품



센스 있는 바구니에 보관되어 있는 수건과 일회용품






세면대 밑 수납 공간






드라이기, 모기향 등이 비치되어 있다.






싱크대 밑 수납 공간에 비치된 식기류 1.






싱크대 밑 수납 공간에 비치된 식기류 2.






싱크대 밑 수납 공간에 비치된 식기류 3.





스파 바로 옆에는 수건과 일회용 칫솔들이 잘 정리정돈 된 상태로 비치되어 있다.


세면대와 싱크대의 수납 공간에는 숙박시 필요한 물품들이 비치되어 있다.


먼저 세면대 밑 수납공간에는 헤어 드라이기, 빗, 벌레 퇴치제가 비치되어 있고, 싱크대 밑 수납공간에는 냄비와 그릇, 젓가락 등 조리와 식사에 필요한 물품들이 비치되어 있다.






수영장



숙소 현관을 나오면 바로 보이는 펜션내 수영장






수영장의 수질도 잘 관리되는 느낌이고 물놀이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수영장 안전수칙






즐거운 물놀이 1.






즐거운 물놀이 2.






즐거운 물놀이 3.






즐거운 물놀이 4.





짐을 풀고 숙소 현관 밖으로 나오면 펜션의 수영장을 마주할 수 있다.


수질 관리도 잘 된 느낌이고 튜브, 공 등 물놀이에 필요한 물품들도 구비되어 있다.


경포대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저녁시간에 이용해보려고 했으나, 강릉 카루스파 펜션의 수영장의 이용시간은 오후 2시서 6시라는 안내문을 보고 펜션 내 수영장에서 먼저 물놀이를 즐겼다.


전 객실이 예약 완료였지만 조금 일찍 도착해 체크인을 해서 수영장을 전세낸 것 처럼 둘 만 이용할 수 있었다.







스파


저녁 식사를 마치고 욕조에 뜨거운 물을 받기 시작했다.






욕조에 물을 어느 정도 채우려면 20분 가량 시간이 소요된다.






스파 내에서 물줄기 등 효과를 낼 수 있는 스위치






뜨거운 욕조 안에서 차가운 맥주 한 캔은 천국을 경험하게 해준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욕조에 물을 받기 시작했다. 물이 식을 것을 대비해 약간은 뜨겁게 받아 두는 것이 좋다. 물을 얼마나 채우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20~30분 정도 소요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냉동실에 넣어 둔 맥주를 꺼내고 드디어 욕조에 들어간 순간 여행의 피로가 눈 녹듯이 사라졌다. 이번 하계 휴가 최고의 순간이었다.


스파를 마치고 나른함에 숙면까지 함께 취할 수 있어 1석 2조였고, 아쉬운 마음에 체크아웃을 하기 전에 한 번 더 스파를 즐겼다.






카루스파 펜션 위치


강원도 강릉시 하남길 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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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8.2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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